강릉

창의도시 강릉은 "강릉문화와음식문화"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강릉시 현황

강릉소개

대한민국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강릉은 높은 산맥과 바다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한반도 동해안 지역의 대표적 전통도시로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었다. 강릉은 16세기 이후 뛰어난 학자와 문인, 예술가를 배출했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꽃 피웠다. 강릉의 오래된 건물과 유적,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단오제 등은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여준다.

주요 강릉의 인물은 최초의 모자화폐 탄생지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과 조선 중기 사상가이자 문장가인 허균, 뛰어난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이 있으며, 이러한 인물을 배출한 강릉은 예향의 도시이자 영동지역 문화교육의 중심도시이다.

신사임당(1504~1511)은 조선 중기 뛰어난 여류서화가로, 조선 대학자인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시그림글씨에 능한 예술가이며, 그녀의 대표작인 초충도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사실화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릉은 2018년 평창올림픽 빙상경기 유치도시이며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ICCN)의 사무국을 10년간 운영한 도시로 양양국제공항, 고속철도, 서울로 연결되는 2개의 고속도로, 러시아 및 일본으로 연결되는 항구를 갖춘 교통이 편리한 도시이다. 올림픽 유치도시로서 국제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컨벤션 센터와 충분한 객실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고, 5개의 대학과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의 교육 · 문화시설도 완비하고 있다. 강릉은 산맥과 바다 등 국립공원의 비중이 높아 제조업 중심의 도시발전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한국의 수도권 중심 발전 정책으로 인해 청년층의 인구감소와 경제활력 저하에 직면해 있다.

강릉 지도

강릉은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시민의 창의성을 도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자산으로 주목하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강릉시가 한국의 문화도시와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받은 이유이다.강릉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UCCN)의 비전에 공감하며, 미식분야로 가입하여 전 세계 창의도시와 협력하여 문화와 창의성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Gangn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