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제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1,000년이 넘은 축제로 옛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매해 수릿날 (음력 5월 5일)을 기준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이다. 제사와 단오굿, 놀이마당과 난장이 어우러진 역사성과 문화적 포용성을 인정받아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유네스코 ‘인류구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었다.

강릉 벚꽃축제

강릉경포호를 따라 심어진 벚꽃이 만개하는 매년 4월에 열린다. 바다와 호수가 공존하는 강릉벚꽃축제는 각종 체험부스와 버스킹, 시민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강릉 해돋이축제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하고 있는 바닷가로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이곳은 전국 제일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이 새해 일출을 감상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정동진독립영화제

1999년에 시작된 영화제로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라는 주제로 전편 야외상영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국내 대표 독립영화제이다. 대한민국의 독립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강릉 지역주민이 사랑하는 영화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