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음식

창의도시 강릉은 "강릉문화와음식문화"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강릉 제례음식

강릉의 전통 제례

강릉은 오랜 예향의 도시로 제례문화 또한 발달하여 현재에 까지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 중 ‘강릉 단오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올랐으며, ‘강릉김씨 명주군왕 능향제례’ 및 ‘강릉향교 석전대제’, ‘신사임당 추모제’, ‘율곡이이 추모제례’ 외에도 각종 향교 및 서원에서 봉행하는 제례만 16개에 이른다. 제례가 발달하였으니, 제례음식 또한 발달하였다.

  • 율곡이이 추모식

  • 명주제왕 능향제

  • 강릉향교 향교 석전대제

  • 강릉오봉서원의례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단오제는 다채로운 의례와 행사 속에 음식을 나누는 행사도 포함되어 있다. 의례에 사용되는 신주(神酒)와 수리취떡은 전 강릉 시민이 정성으로 모은 쌀로 빚고 이를 나누며 공동체의 행복을 기원한다. 수리취떡은 수리취나 쑥을 짓이겨 멥쌀가루에 넣어 반죽해 떡을 만들고 수레바퀴 모양 떡살로 문양을 낸 절편이다. 강릉에서는 단오에 수리취떡과 단오 신주를 못 먹으면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

  • 단오 수리치 떡 나눔 이벤트

  • 단오 수리치떡

  • 단오신주 만들기

  • 단오신주

신사임당추모제

율곡이이의 제례가 매년 열리고 있음에도 그의 어머니인 사임당의 제례가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여성단체 예림회 회원들이 주도하여 사임당 추모제를 봉행해오고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여성 주관 제례이며, 예림회는 제주부터 음복상까지 모든 제례음식을 손수 직접 만들어 제례를 올린다.

  • 신사임당 의례음식

  • 신사임당 의례음식 도시락

예림회는 봄철 진달래를 따서 두견주를 담가 제주로 쓰는데, 강릉을 대표하는 소나무의 솔잎을 넣어 송엽두견주를 만들기도 한다.